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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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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2026.08.22

[신간] AI 시대, 인문학에서 건져 올린 위로의 빛··· 신동열 《생각의 정원》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일과 삶 곳곳에 파고드는 요즘 '통찰력'과 '인문학'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데이터에 기반을 둔 '기계적' 답변을 마주할수록, '근본적 문제 해결'에 대한 갈증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런 독자들이 반길 만 한 신간이 나왔다. 인문학 전문 저술가 신동열 작가가 최근에 펴낸《생각의 정원》(말그릇)이 잔잔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성경과 불경, 동서양 고전과 철학을 두루 넘나들며 현대인의 불안과 고민에 '반짝이는' 답을 건네는 책이라는 반응이 나온다.책은 '인간의 마음'을 가장 앞에 내세웠다. '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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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21

[사설] 원전 19기 규모 추가 전력 필요···실현 가능 대책 있나

정부가 2040년 국가 최대 전력 수요 전망치를 불과 4개월 만에 28% 상향 조정하며 대형 원자력발전소 19기 분량(27GW)에 달하는 추가 전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첨단 산업이 중심인 ‘3대 메가프로젝트’의 가동을 반영한 결과다. 폭증하는 첨단 산업의 전력 수요를 다시 계산한 것이 의미는 있지만, 과연 이런 규모의 초대형 전력 공급 체계를 2040년까지 실제로 구축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깊은 의구심이 남는다.가장 먼저 걸리는 것은 ‘시간의 덫’이다. 대형 원전 1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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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21

하루짜리 반등 아니었다··· '주주환원에' 확신 얻은 ‘삼전하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틀 연속 동반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발표한 뒤 하루 만에 주가가 급등한 뒤 이튿날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주주환원 정책이 단기 호재에 그치지 않고 투자심리를 받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 역시 대규모 주주환원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주가가 이틀 연속 올랐다.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멈추는 구간에서 투자자들의 금리 부담이 줄어든 점도 장중 반도체주에 힘을 보탰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만9000원(2.31%) 오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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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21

'물품 지원'에 '피해농가 판로 확대'까지··· 유통가 거제 수해 '광폭 지원' 행렬

기록적 폭우로 역대급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에 유통·식품업계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 BGF리테일 G마켓 쿠팡 GS리테일 오뚜기 등 주요 기업들이 이달 들어 잇따라 거제 지역 이재민과 피해 복구 인력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5일부터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이어진 폭우로 거제와 통영 등에서 산사태와 주택·도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6시 기준 피해 지역에서 1048명이 일시 대피했다. 이 중 478명이 민간 숙박시설과 학교 사회복지관 마을회관 등 임시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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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21

원마운트, 두 번째 회생서 다시 출발··· ‘정상 운영’ 되찾는다

경기 고양시 복합문화시설 원마운트가 두 차례 회생절차 끝에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첫 회생에서 인수예정자로 선정됐던 리딩자산운용이 두 번째 절차에서도 인수 의사를 유지한 가운데 회생계획을 손질하고 채권자 협의를 이어가면서 법원의 인가까지 이르렀다.원마운트는 앞으로 회생계획을 이행하면서 워터파크, 쇼핑몰 등 주요 시설의 운영을 안정시키고 방문객과 매출을 되찾는 데 주력한다. 회사는 법원 인가 자체보다 매출과 영업실적이 꾸준히 회복되는 시점을 실질적인 정상 운영의 기준으로 보고 있다.첫 회생안 부결…리딩자산운용 인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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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21

롯데웰푸드 영등포공장서 암모니아 유출···근무자 41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서울 영등포구 롯데웰푸드 영등포공장에서 21일 새벽 독성 물질인 암모니아 가스가 유출돼 근무자 41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1분쯤 영등포구 양평로21길 롯데웰푸드 영등포공장 아이스초코관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소방공동대응(Code 1)을 발령하고 현장에 출동했다.​공장 내부에 있던 근무자 41명은 사고 직후 자력으로 대피했다. 공장 측은 즉시 암모니아 배관 메인 밸브를 차단했으나, 1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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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21

신한은행, 경남 호우 복구에 2억원 전달··· 물품, 금융에 이은 추가 지원

신한은행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 등 경남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전달한다.신한은행은 경남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억원을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구호물품과 긴급 금융지원에 이어 성금과 임직원 봉사활동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해 임시대피소에 구호텐트 50동과 긴급구호키트를 제공했다. 현장 상황에 따라 필요한 구호물품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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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21

순익은 로빈후드 2.3배인데 몸값은 6분의 1···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플랫폼' 승부수

미래에셋증권이 미국 로빈후드의 2배를 웃도는 분기 순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 플랫폼을 앞세워 기업가치 재평가에 나선다. 현재 시가총액은 로빈후드의 6분의 1 수준이지만, MAPS와 디지털엑스를 중심으로 해외와 디지털자산 시장을 확대하면서 국내 증권사를 넘어 글로벌 투자 플랫폼과 경쟁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미래에셋증권은 홍콩에서 선보인 글로벌 투자 플랫폼 'MAPS(Mirae Asset Portfolio Service)'와 국내 디지털자산 사업을 담당할 디지털엑스(Digital X)를 앞세워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을 연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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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21

“순이익 30% 내놔라”···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파업

현대자동차 노조가 21일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현대차 노조의 전면파업은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이번 임금협상의 최대 쟁점은 성과급이다. 노조는 지난해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기본급 인상과 상여금 확대, 정년 연장도 요구안에 담겼다. 하지만 노사 간 가장 큰 간극은 성과급에서 벌어지고 있다.현대차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0조3648억원이다. 노조 요구를 적용하면 성과급은 약 3조1094억원이다. 순이익의 30%를 한꺼번에 배분하라는 요구다.최근 주요 기업에서 실적과 연동한 성과급 지급이 늘면서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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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21

신한은행, 이화여대 손잡고 '유니콘·라이콘' 키운다…"기술에 금융 결합"

신한은행이 혁신적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을 유니콘으로 키우기 위해 대학과 손잡았다.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 주식회사 (이하 '이화기술지주')와 ‘혁신기술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노태영·서지희 이화기술지주 공동대표와 이종구 신한은행 영업추진1그룹장 등이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우수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유망한 혁신기술 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신한은행과 이화기술지주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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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20

SK하이닉스 40조 ‘승부수’··· 10% 급락 하루 만에 13% 뛰었다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내놓은 직후 주가가 13% 가까이 급등했다. 전날 미국발 악재에 9.75% 떨어졌던 주가는 하루 만에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이번 발표는 단순히 4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이는 데 그치지 않는다. SK하이닉스는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환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으로 현금이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증권가에서는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확대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다만 주주환원만으로 주가 상승세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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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20

"과거 실적 왜곡" ·"경영진 비리 검증" ··· 고려아연 주총 전 '점입가경'

고려아연의 임시주주총회(9월 9일)를 앞두고 영풍·MBK와 최윤범 회장 측의 공방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 고려아연이 MBK의 과거 투자기업 사례를 주총 설명자료에 담자 MBK는 사실 왜곡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일부 소액주주들도 최 회장과 현 경영진을 둘러싼 각종 조사와 투자·회계 문제를 새 감사위원이 직접 검증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주총 설명자료 놓고 법적 공방MBK파트너스는 20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박기덕 대표이사에게 공식 공문을 보내 임시주총 안건 설명자료에서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한 내용을 즉시 삭제하고 재발 방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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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20

포스코-룽바이 '동맹'··· 세계 최대 리튬 생산국 中 시장 뚫는다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 계열사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이 생산하는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이 중국 최대 양극재업체의 품질인증대에 오른다. 세계 최대 수준의 리튬 생산·정제 능력을 갖춘 중국이 올해 수산화리튬 수입을 크게 늘리는 가운데 삼원계 양극재 선두업체 룽바이가 포스코 제품의 품질인증에 나섰다.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중국 닝보롱바이신에너지(이하 롱바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리튬 공급과 폐배터리 재활용 등 이차전지소재 사업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하이니켈 양극재 강자 룽바이, 포스코 리튬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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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20

"세탁기 차면 돌리고, 완충되면 바로 뽑고"… 하나금융의 70가지 '친환경 미션'

미션명은 '빨래 모아서 하기'다. 실천 방법은 '세탁기가 가득 찼을 때 세탁하기', 인증 방법은 세탁기 사진 한 장이다. 기숙사 생활수칙이나 군 내무반 지침이 아니다. 하나금융그룹이 임직원과 손님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내놓은 미션 70가지 가운데 하나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생활 맞춤형 캠페인 'HANA Green Mate(하나 그린 메이트)'를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임직원에게는 개인 맞춤형 친환경 미션을, 손님에게는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할 기회를 각각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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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20

롯데쇼핑, '주가 눌러 승계' 편법 막힌다··· '저PBR 규제' 예정에 '비상'

정부가 오는 11월부터 저평가 상장사 명단을 공개하고 '저PBR' 꼬리표를 붙이기로 하면서 롯데쇼핑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정관을 고치고 배당을 늘리며 대응에 나섰지만, 하이마트·이커머스 부진과 외화 부채 부담이 겹쳐 정작 PBR 자체는 쉽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20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배 안팎이다. PBR은 주가를 회사의 장부상 순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1배 밑이면 시장이 회사 가치를 장부가보다 낮게 보고 있다는 뜻이다.롯데쇼핑도 이 기준에서 자유롭지 않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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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20

김승연 깐 판, 김동관 승부수··· 한화, 美 현지화 결실 속도

한화그룹이 미국 사업 영역을 전방위로 넓히고 있다. 조선 분야에서 먼저 확보한 현지 거점을 기반으로 육상 방산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미국 조선사업에 먼저 발을 들였다. 필리조선소를 인수하며 현지 생산시설을 확보했다.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도 수주했다.이어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은 육상 방산으로 범위를 넓혔다. 미 육군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읽어 차륜형 자주포 K9MH를 개발하고 미국 현지 생산·시험시설까지 빠르게 마련했다.미국 시장을 내다본 이들의 판단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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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20

[이슈 분석] 中 태양광· 풍력 전기 26% '출력제한'··· 전력망 부족 '심각'

중국이 세계 최대 재생에너지 발전국이라는 '명성' 뒤편에서 올 상반기에만 멕시코 한 나라의 1년치 전력 소비량에 맞먹는 청정전력을 그대로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송전망과 에너지저장장치(ESS) 확충이 태양광·풍력 설비 증설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벌어진 일이다.이 같은 중국 전력망 병목은 초고압 전력기기와 ESS용 배터리에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에는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中 재생에너지 26.1% 출력 제한 ··· 당국 공식 통계와 3배 차이로이터는 지난 18일(현지시간) 글로벌 에너지 조사기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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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9

LG-엔비디아, 피지컬 AI '급가속'··· MOU 나흘 만에 전격 '현장 점검'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차세대 로보틱스·AI 팩토리·모빌리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 단 나흘 만인 지난 18일, 양사의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동맹은 데이터 수집이라는 가장 중요한 현장 실증 단계로 전격 진입했다. 이날 서울 양재동 LG 데이터팩토리엔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및 피지컬 AI 부문을 총괄하는 매디슨 황 수석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았다. LG 측에서는 류재철 LG전자 사장, 현신균 LG CNS 사장,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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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9

KX하이텍, eSSD 호황에 실적 개선··· KX이노베이션도 성장

KX하이텍의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다. 반도체 업황이 살아난 데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기업용 SSD(eSSD) 수요도 늘었다. 매출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됐다.KX하이텍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762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7% 늘었다. 영업이익은 827% 증가했다. 매출보다 이익 증가 폭이 컸다.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2분기에도 실적 흐름은 이어졌다. 상반기 실적에서 1분기 실적을 제외하면 2분기 매출은 약 405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약 73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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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9

美 국채금리·AI인프라·외인매도··· 돌아온 코스피 변동성

코스피가 하루 만에 6% 가까이 떨어지며 6500선 아래로 밀렸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장기 국채금리가 뛰면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기업의 투자비용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된 영향이다. 미국 반도체주가 급락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매물이 집중됐다. 최근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인까지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낙폭이 커졌다.증권가에서는 최근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빠르게 오른 점도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한다. 두 종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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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9

'극과 극' 추석 선물···3100만원 로봇 vs 9900원 김

유통업계가 올해 추석 선물세트에서 3100만원짜리 로봇과 9900원짜리 김을 동시에 내놨다. 국내 업종별 경기의 극단적 양극화 현상을 반영한 초고가 첨단 제품과 초저가 상품이 명절 선물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같은 급여소득자라도 수십~수백 배에 달하는 소득 격차를 보이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흐름이라는 분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추석 선물세트 시장은 초고가와 초실속 상품이 동시에 늘어나는 구도로 재편됐다. 편의점 업계는 꾸준히 인기 있는 와인을 비롯, 최근 산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피지컬AI 인기를 반영해 로봇을 선물로 내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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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9

대우건설, 천안 원도심에 1438세대 대단지···'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9월 공급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511번지 일원에서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를 9월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해당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0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세대수는 1438가구다. 주택형은 전용 59A㎡·59B㎡·74㎡·84㎡·101㎡·114㎡ 등 6개 타입으로 나뉘어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폭넓은 수요층을 겨냥한다.이 일대가 주목받는 배경에는 삼성그룹의 충청권 투자 계획이 있다. 지난 7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삼성그룹은 충청권에 140조원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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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9

최태원, 왜 17.9%만 남았나··· SK 성장과 맞바꾼 선택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 지분을 둘러싼 선택의 기로에 섰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서 서울고법 파기환송심이 최 회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하면서다.최 회장 측은 지난 14일 재상고장을 제출했다. 재산분할 사건은 다시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관심은 최종 판단뿐 아니라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을 마련하는 과정에 모인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은 약 1297만주, 지분율은 17.9%다. 보유 주식을 처분하면 상당한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처분 규모가 커질수록 그룹 지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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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9

[세금이 만든 친환경①][단독] 서울시 '제로마켓' 939곳 ··· 실상은 '중복 집계'

‘친환경’은 거스를 수 없는 정책 방향이 됐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일회용품과 폐기물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에 예산을 쏟아 붓는다.하지만 세금으로 시작한 친환경 정책이 실제 시민의 일상을 바꾸고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그린포스트코리아는 서울시 ‘제로웨이스트’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예산이 어디에 쓰였고, 지원이 끝난 뒤 무엇이 남았으며, 시민들이 체감할 만한 환경적 성과로 이어졌는지를 현장 취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짚어본다. 【편집자주】'제로웨이스트(Zero Waste)'라는 말을 정확히 알고 있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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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8

은퇴가 없던 나라의 은퇴설계 : 한국형 연금설계의 조건

우리나라의 체계적인 은퇴설계는 서구, 특히 미국에 비해 출발이 한참 늦었다. 준비가 게을렀다기보다 그럴 필요가 크지 않았다고 보는 편이 정확하다. 은퇴설계란 본래 산업사회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임금을 받아 생활하다 어느 날 그 소득이 끊기는 사람들이 사회의 다수가 되어야 비로소 ‘은퇴 이후를 미리 준비한다’는 개념이 성립한다. 한국은 그 단계에 서구보다 훨씬 늦게 도달했다.은퇴라는 개념이 필요 없던 사회산업화 이전 우리 사회의 중심은 토지였다. 농업 중심 경제에는 일을 그만두는 시점이라는 것이 따로 없었다. 몸이 허락하는 만큼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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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8

젠슨 황 딸까지 왔는데 주가는 왜 빠졌나··· LG·로봇株 ‘호재 소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이자 엔비디아 로보틱스 사업을 맡고 있는 매디슨 황 수석이사가 LG전자를 찾았지만 관련 종목의 주가는 오히려 약세를 보였다. LG전자와 엔비디아의 로봇 협력이 업무협약을 넘어 실제 사업 논의로 이어졌음에도 LG전자와 로봇 관련주는 18일 일제히 하락했다.다만 최근 한 달로 기간을 넓혀보면 관련 종목은 이미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LG전자와 로보스타·로보티즈·엔젤로보틱스를 비롯한 주요 로봇주는 7월 중순 이후 20~50%가량 올랐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와 LG의 피지컬 인공지능(AI)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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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8

평화의 소녀상에 바친 '친환경 화환'… 플라스틱· 일제 잔재 벗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었던 지난 14일, 전국 161개 평화의 소녀상 앞에 나비 모양의 화환이 하나둘 내려앉았다. 플라스틱 조화 대신 한지와 재생종이, 생화로 제작한 이 화환은 위안부 피해자들을 향한 국내 플로리스트들의 무언의 위로였다.친환경 플로리스트 네트워크 '에코플로라' 소속 회원들은 지난 12일~14일 전국 소녀상 앞에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는 친환경 화환 '에코 나비'를 헌화하고 묵념하는 '플래시몹'을 벌였다. 기존 화환 대부분이 플라스틱 조화인 데다 디자인마저 일제강점기에서 비롯됐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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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8

900mm 물폭탄 삼킨 거제··· 한화오션·삼성重, 현장 복구 총력

경남 거제 지역에 사흘간 9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남해안 대형 조선 사업장이 긴급 복구 체제에 들어갔다.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전사 방재 상황실을 가동하고 현장 수습과 안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사업장 내 일부 생산설비와 변전설비, 내부 도로가 물에 잠겼다. 사내 복지시설도 일부 운영 차질을 빚었다. 침수 피해를 입은 한화오션 사내 식당은 즉시 대체 식당을 마련해 운영에 나섰다. 세탁시설은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한화오션 측은 “가용 장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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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8

테라파워 SMR에 韓기업 '총출동'··· '원전 파운드리’ 시대 열린다

빌 게이츠가 창업한 미국 원전기업 테라파워가 개발한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나트륨 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가 사업개발, 기자재 제작 등 시공 전 단계로 확대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과 해외에서 사업개발을 맡고 HD현대중공업과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 주요 설비 제작에 참여한다. 현대건설은 후속 나트륨 SMR 최대 8기의 설계·조달·시공(EPC) 우선권을 확보했다.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첫 나트륨 SMR인 케머러 1호기가 건설되는 데 이어 테라파워가 후속 상용 원전으로 사업을 넓히면서 한국 기업들의 역할이 확대됐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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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8

9440억 끝은 어디인가··· 재벌 이혼법리 서민 집 겨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이 다시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 서울고법 파기환송심은 지난달 최 회장에게 노 관장 몫으로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최 회장 측은 지난 14일 재상고장을 제출했다. 노 관장 측이 앞서 요구한 재산분할금은 현금 2조원이었다.재벌가 이혼소송에서 오간 천문학적 금액이다. 주목할 대목은 액수가 아니다. 이 사건에서 다뤄진 재산분할 법리가 일반인의 이혼소송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더 중요하다.노 관장 측은 혼인생활에서의 내조와 가사·양육 기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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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7

기부금 대신 개발자 보낸다··· 게임사 사회공헌 활동의 '진화'

개발자들이 청소년들의 게임 제작을 돕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콘텐츠 기술을 활용한 창작교육을 실시한다. 게임과 웹툰, 애니메이션 등으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다. 바로 게임사들이 본업의 특징을 살려 펼치고 있는 새로운 모습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게임사들이 과거 기부금 등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기술과 노하우를 필요한 곳과 나누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기관 손잡은 엔씨·컴투스…게임 경험을 배움의 현장으로엔씨가 후원하는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의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는 교육기관과 게임사가 학생들의 디지털 창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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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7

[ZEB 인증의 역설]② 외벽 태양광, 표준 없이 관리도 없이 아파트 단지에 깔렸다

제로에너지건축물(ZEB) 5등급 인증을 받으려면 태양광 발전 설비가 필수다. 하지만 고층 아파트는 옥상 면적만으로 필요한 발전용량을 채우기 어렵다. 세대수가 많을수록 옥상 면적 대비 연면적 비율이 낮아지기 때문이다.13일 건설·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이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외벽에 붙이는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이 최근 아파트 단지에 빠르게 늘고 있다. 문제는 이 설비의 표준이 국내에서는 여전히 완성형이 아니라는 데 있다. ZEB 5등급 의무화가 먼저 시행되면서, 정작 그 의무를 채워줄 설비의 표준화는 뒤따라가지 못하는 모양새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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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7

최태원 재상고 방정식··· 주가×칩플레이션=9440억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라는 판결에 불복했다. 재상고장을 냈다. 대법원 판단이 그대로 유지되면 최 회장은 1조원에 가까운 현금을 마련해야 한다.증권가와 산업계는 이번 재상고를 단순한 법리 다툼으로 보지 않는다. 여러 축이 맞물린 방정식으로 읽는다. 재상고를 통한 시간 벌기, 칩플레이션을 활용한 SK하이닉스·(주)SK 주가 부양, 적극적 주주환원으로 지분가치를 끌어올리는 전략이다.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금액은 재판을 거치며 널뛰었다. 2022년 12월 1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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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7

‘455억’ 박정원 vs ‘빈손’ 이재용··· 주가 폭등 가른 총수 보수

기업 실적과 주가가 동시에 크게 오른 가운데 주요 그룹 총수들의 보수는 극명하게 갈렸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그룹 체급을 뛰어넘는 455억원대 보수를 받았다. 구자은 LS그룹 회장도 133억원대 보수를 챙겼다. 반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무보수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급여를 동결하며 거대한 실적에도 최소 수준을 유지했다. 대신 과실을 전문경영인과 주주 배당으로 돌렸다.박정원·구자은, 주가 급등에 체급 초과 보수17일 주요 기업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이 받은 상반기 보수는 총 455억8000만원이다. 두산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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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5

최태원 재상고··· 자금 조달 시간 확보, 법적·경영 과제는 지속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하며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당장 마련해야 하는 현금 부담을 피하기 위한 결정이다. 일단 자금 조달 시간을 벌었다. 다만 판결 확정이 미뤄지는 동안 쌓이는 지연손해금과 그룹 오너십 불확실성은 과제로 남는다.지분 사수 위한 총력전··· 삼중고에 빠진 최태원15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 측 법률대리인단은 재상고 기한 마감 시한이었던 지난 14일 밤 12시를 불과 얼마 남겨두지 않고 대법원에 재상고장을 제출했다.앞서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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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4

빌 게이츠 방한··· SMR도 반도체처럼 ‘파운드리’ 시대 열리나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 겸 회장이 1년 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았다. 단순한 외교 방한이 아니다. 한국 중공업 기업들이 미국 4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의 핵심 부품 전담 생산 기지로 낙점됐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SMR 산업에도 파운드리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 설계사가 도면을 그리면 한국 공장이 핵심 구조물을 찍어내는 구조다. 반도체에서 검증된 설계는 미국, 제조는 한국 모델이 원전 산업 전체로 확장하는 추세다.미국 4세대 원자로 착공··· 설계는 미국·제조는 한국14일 업계에 따르면 테라파워는 미국 와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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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4

[ZEB 인증의 역설]① '친환경' 간판 달고 뛰는 분양가···ZEB 가산비, 정부 추산의 3배 '온도 차'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로 자체 생산해 소모량을 '0'에 가깝게 만드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 이 정책이 시행 1년을 넘기면서도 분양가 상승 논란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2025년 6월 30일 이후 사업계획 승인 신청분부터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ZEB 5등급 수준 설계·성능 기준이 적용됐다. 고공행진 중인 공사비와 맞물려 수분양자에게 부담이 전가되는 구조가 여전히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다.가장 낮은 등급인데도 벌어지는 3배 격차ZEB 의무화는 2020년 연면적 1000㎡ 이상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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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4

삼전·하닉 수천조 투자 시작된다··· 돈 먼저 들어갈 소부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앞으로 수년간 국내 반도체 생산시설을 대폭 늘리기로 하면서 투자자의 관심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옮겨가고 있다.수천조원에 이르는 장기 투자계획이 한꺼번에 소부장 기업의 매출로 잡히는 것은 아니다.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장비를 들인 뒤 생산을 시작해야 소재와 부품 사용량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신규 공장 투자가 시작될 때 가장 먼저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전공정 장비 업체와 이후 생산량 증가의 영향을 받는 후공정·부품 업체를 나눠 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한다.14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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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4

[그린 칼럼]中 태양광 몰락 시작됐나··· 과잉생산의 경고음

올해 상반기, 중국 태양광 패널 생산량이 급감했다는 보도가 나와 관련 업계에 충격파를 던지고 있다. 14일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 등과 태양광 업계에 따르면 중국 태양광 업체들의 출하가 전년 대비 35% 가량 줄었다. 중국이 태양광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한 이후 생산량을 이렇게 줄인 것은 처음이다.그동안 중국 업체들은 막대한 국고 보조금과 싼 생산비를 등에 업고 초저가 패널을 전 세계에 뿌렸다. 시장 원리를 무시한 이 덤핑 공습은 글로벌 태양광 공급망을 완전히 뒤흔들었고, 경쟁력 있는 서방 국가의 태양광 기업들을 차례로 도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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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4

'빅딜' 눈물 27년··· 구광모, 젠슨 황 손잡고 '피지컬 AI' 깃발 들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두 달 만에 다시 만나 그룹의 미래 백년대계를 향한 깃발을 올렸다. LG가 엔비디아의 로봇 인공지능(AI)에 LG그룹의 주요 기술인 액추에이터, 센서, 배터리 등을 결합해 내년 1분기 이족보행 휴머노이드를 공개한다고 밝힌 것이다. 그룹 계열사 기술을 한데 모아 휴머노이드를 그룹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비장의 청사진이다.양사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전략적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6월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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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4

재상고 마감 D-DAY··· 최태원, 9440억 판결 수용할까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이 오늘 밤 최종 갈림길에 선다. 이번 파기환송심 판결의 재상고 마감 시한은 14일 밤 12시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위자료 20억원 등 총 9460억원이 걸린 역대 최대 규모다.이날 오후 11시 59분까지 재상고장이 제출되지 않으면 서울고법의 판결이 그대로 확정된다. 판결이 확정될지 아니면 대법원 재상고로 이어질지 막판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재판 경과··· 비자금 기여도 인정 여부 쟁점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법정 다툼은 지난 2017년 최 회장이 이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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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3

한국투자금융지주, KDB생명 우협 선정··· 12년 묵은 매각 이번엔 끝날까

증권사를 중심으로 성장해 온 한국투자금융지주가 KDB생명 인수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인수가 최종 성사되면 한국투자금융그룹은 처음으로 보험사를 계열사로 두게 된다. 산업은행도 2014년부터 12년 동안 여섯 차례 실패했던 KDB생명 매각을 일곱 번째 도전 끝에 마무리할 가능성이 커졌다.다만 아직 매각이 끝난 것은 아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단계로, 앞으로 산업은행과 인수가격과 KDB생명에 추가로 넣을 자금 규모 등을 협의해야 한다. 주식매매계약(SPA) 체결과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등도 남아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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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3

한전 12분기 연속 흑자행진엔도, 부채는 되레 늘었다

한국전력이 지난 12일 올해 상반기 결산 실적을 발표했다. '경영 개선' 효과가 나타나며 영업이익은 4조9000억원을 넘겼고 1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연료비 급등으로 대규모 적자를 냈던 시기와 비교하면 수익성은 뚜렷하게 회복됐다. 한전 별도 기준 차입금도 줄었다. 그러나 연결 기준 부채는 지난해 말보다 5조1000억원 늘어난 210조7000억원에 달했다. 흑자를 이어가는 것과 과거에 쌓인 빚을 줄이는 것은 여전히 다른 문제로 남아 있다.수익성 압박에도 흑자 지속…자구노력 효과한전은 발전사가 생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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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3

출범 눈앞 통합 대한항공··· 전방위 리스크 암초 만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양사 이사회와 주주총회의 최종 결의를 거쳤다. 오는 12월 통합 항공사 출범을 향한 막바지 궤도에 올랐다. 하지만 4조원이 넘는 아시아나의 외화 리스 부채 상환과 마일리지 통합 비율을 둘러싼 소비자 반발이 거세다. 조종사 연공서열 갈등에 따른 내부 내홍도 큰 걸림돌이다. 여기에 해외 경쟁당국의 독과점 규제로 알짜 노선 슬롯을 대거 반납했다. 에어부산 분리 매각을 둘러싼 지역사회와의 갈등까지 겹쳤다. 12월 17일 합병 등기를 앞둔 통합 법인은 재무·조직·시장 전방위에서 정교한 리스크 관리라는 시험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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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3

490억 뚫린 은행권…'허위 분양' 사기에 내부통제는 '무방비'

490억원. KB국민·신한·우리·IBK기업은행 등 4개 시중은행이 같은 수법의 '허위 분양' 대출 사기에 당한 피해액이다. 사기범들은 미분양 부동산을 마치 실제 분양된 것처럼 꾸미고 가짜 분양자를 앞세워 은행 대출을 받아냈다. 같은 수법이 4개 은행에서 반복됐다는 사실은 이번 사고가 개별 은행의 관리 실패를 넘어 은행권 여신심사 체계 전반의 허점을 드러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그런데도 은행들은 경찰 수사 협조와 대출금 회수에 대응을 국한하고 있을 뿐, 구조적인 재발방지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수사 진행되며 사고액 계속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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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3

中부품사, 유럽 130곳 '조용히 장악'… "한국 車부품 입지 흔들"

중국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유럽연합 내 현지 부품사들을 은밀하게 인수하며 공급망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국내외 자동차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13일 영국의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유럽 대륙 내에서 대중국 무역 장벽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기업들은 규제망을 피하는 소규모 인수합병과 우회 투자를 통해 유럽산 지위를 획득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중국의 공급망 잠식 공세는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던 한국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산업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유럽 부품사 130여개 은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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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3

48조 풀어 공급 '가속', 리스크엔 '유예'···금융위 엇갈린 부동산 대책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목표로 47조 8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제2의 레고랜드 사태를 막기 위한 핵심 안전장치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기자본비율 규제는 2년 뒤로 미뤘다.13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3년간 PF 보증 공급 규모를 연평균 28조7000억원으로 확대한다. 직전 3개년 평균 13조1000억원 대비 약 2.2배 규모다. 신디케이트론은 현재 1조원에서 5조원으로, 금융업권 자체펀드는 7조3000억원에서 10조원으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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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2

삼성 이어 SK하이닉스마저··· K반도체, 노조 리스크에 발목 잡히나

SK하이닉스가 노사 관계의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생산직과 기술사무직을 묶는 통합노동조합 설립이 추진 중이다. 사업장과 직군별로 쪼개졌던 교섭 창구를 하나로 모으는 흐름이다. 전체 구성원 과반을 차지하는 거대 단일 노조가 출범한다면 향후 노사 협상 구도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통합노조 추진은 단순한 조직 확장이 아니다. 삼성전자 노조와의 차별화로 성과보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사측과의 교섭 주도권을 다툴 핵심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1만8000명 확보 사활··· 과반 노조로 법적 독점권 행사 노려12일 업계에 따르면 통합노조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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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2

HD현대오일뱅크, 수소엔진 오일로 새 활로 찾는다

전기차 확산으로 엔진오일 수요가 장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HD현대오일뱅크가 수소내연기관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순수전기차엔 엔진 자체가 없어 엔진오일이 아예 필요하지 않지만 수소내연기관은 기존 내연기관의 주요 부품을 그대로 활용하는 만큼 엔진오일을 써야 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수소엔진 전용 제품을 선보이는 등 자동차 동력원 변화에 맞춰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국제에너지기구(IEA)의 ‘글로벌 전기차 전망 2026’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보다 20% 늘어난 2000만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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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2

영화 '오디세이'가 띄운 '고전의 부활'… AI 시대 '인간성 찾기'

영화 '오디세이'가 극장가를 넘어 서점가까지 흔들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누적 관객 수 213만 2,446명을 기록하며 6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의 흥행 열풍이 고전 서적의 이례적인 역주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지난 6월 발간 100년 만에 국내 첫 1위에 오른 헤르만 헤세 소설 의 열기도 이어지면서, 대중문화가 고전과 인문학 부활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0일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영화의 원작인 호메로스의 가 3위와 5위, 17위에 줄지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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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2

설계 없이 발표부터···부동산 세제개편, 9일 만에 드러난 시뮬레이션 부재

정부가 세제개편안 발표 9일 만에 국회 제출 전 조정을 공식화했다. 국회에서 논의를 시작하기도 전에 정부안을 손질하겠다고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12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국민참여입법센터에 입법예고된 종합부동산세 개정안에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5300건 이상의 의견이 올라왔다. 종부세를 강화하는 정부안에 반대하는 의견이 대부분이다.재경부가 국회 제출 전 정부안을 수정하는 건 흔한 일이 아니다. 매년 세제개편안을 두고 찬반 의견이 쏟아져도 재경부는 통상 정부안을 고수한 뒤 국회에서 수정안을 논의해왔다. 지난해 상장주식 양도세 대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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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2

개미는 울었는데 ···'역대급 잔치' 증권사, 투자자 보호는 시늉만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상반기 나란히 역대 최대 수준의 실적을 갈아치웠다. 거래대금이 크게 늘고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위탁매매(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WM), 트레이딩 부문이 일제히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반면 개인투자자들은 6~7월 급락장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변동성 확대로 큰 손실을 겪었다. 시장에서는 증권사들이 조 단위 이익을 거두는 동안 투자자 보호 장치는 시장 충격 이후에야 마련됐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미래 3조·한투 2조…5대 증권사 모두 역대급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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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2

“일단 내놓고 반발하면 고친다”··· ISA·ETF 오락가락 정책에 개미만 혼란

정부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제도를 손보겠다고 발표했다가 투자자 반발이 커지자 불과 나흘 만에 재검토에 들어갔다. 지난 5월 처음 허용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은 출시 두 달도 되지 않아 신규 출시를 막고 투자 문턱을 높였다.정부가 새로운 금융·증시 정책을 빠르게 내놓은 뒤 문제가 생기거나 여론이 나빠지면 다시 수정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정책을 상황에 맞게 고치는 것은 필요하지만, 투자자의 돈과 직접 연결되는 금융 정책이 짧은 기간에 여러 차례 바뀌면 정책에 대한 신뢰가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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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1

'삼전닉스' 쏠림 끝났나··· 코스닥 주도주와 '순환매' 뚜렷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 대형주와 코스닥 주도주 간 쏠림 현상이 하루 만에 번갈아 나타나는 급격한 순환매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11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한 반면 코스닥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했다. 지난 10일에는 반대 현상이 나타났었다. 특정 업종이 상승을 주도하기 보다는 실적과 정책 모멘텀을 갖춘 개별 종목 위주로 매수세가 집중되는 '종목 차별화' 양상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 내린 849.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6.97% 급등했던 코스닥은 하루 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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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1

‘신재생’ 분리한다··· 수소법 제정, 태양광·풍력 이격 거리 '정비'

정부가 20년 넘게 하나의 ‘신재생에너지’로 관리해온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분리한다. 수소·연료전지 등은 수소법으로 옮기고 태양광·풍력 등은 재생에너지법에서 다룬다. 지방자치단체마다 제각각이던 태양광·풍력 발전설비의 이격거리에도 국가 상한을 도입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지난 3월 개정된 모법과 함께 9월 18일부터 시행된다. 함께 키웠던 신·재생에너지, 21년 만에 분리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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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1

퇴직연금 계좌가 세 개라면, 운용 원칙은 하나여야 한다

J씨는 1998년생, 올해 스물여덟 살의 연구원이다.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부부로, 부부의 월소득은 540만원이다. 하지만 정기적금과 청약저축을 합친 월 저축액은 80만원에 그친다. 가까운 시기에 이사와 출산도 계획하고 있어 돈을 써야 할 곳이 적지 않다.여기에 은퇴자금과 관련된 세 가지 계좌가 있다. 2년 전 직장에서 퇴사하면서 받은 퇴직금 1,000만원이 들어 있는 퇴직형 IRP, 현재 회사가 매월 50만원씩 적립해 주는 DC형 퇴직연금, 그리고 결혼을 계기로 새로 가입하려는 세액공제형IRP이다.계좌는 세 개지만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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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친환경그린포스트코리아 · 2026.08.11

신세계 2분기 영업이익 121.9% 급증···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신세계가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11일 신세계에 따르면 2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은 3조1414억원으로 전년 대비 8.5% 늘었고, 영업이익은 1671억원으로 121.9% 증가했다. 상반기 누계 총매출 6조3558억원(10.1%), 영업이익 3650억원(75.7%)이다. 백화점, 면세점, 인터내셔날 등 전 사업부문이 흑자를 기록했다.특히 실적을 견인한 건 백화점이다. 2분기 영업이익 1088억원은 전년보다 53.5% 늘어난 수치이며, 총매출 2조170억원도 15.5% 증가했다. 다만 이는 광주·대구·대